혜리부터 한소희까지, 국내 셀럽이 선택한 플리스자켓(후리스,뽀글이) 코디와 오래 입는 세탁 방법

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해브어굿입니다. 겨울과 초봄, 우리 일상의 포근함을 책임지는 **플리스 자켓(Fleece Jacket)**은 이제 국민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몇 번 입다 보면 털이 뭉치거나 뻣뻣해져서 속상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플리스 자켓의 정의부터 요즘 핫한 연예인들의 스타일링, 그리고 새 옷처럼 오래 입을 수 있는 황금 관리법까지 아낌없이 담아보았습니다!


플리스 자켓(일명 후리스)이란?

가을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옷, 바로 ‘플리스(Fleece) 자켓’입니다. 우리에게는 ‘뽀글이’,’후리스’라는 친숙한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플리스의 어원은 원래 양의 털을 의미하지만, 현재 우리가 입는 대부분의 플리스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기모를 내어 양털처럼 부드럽고 몽글몽글하게 가공한 인조 섬유를 말합니다.

플리스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가볍고 따뜻하다’는 점입니다. 천연 양털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촘촘히 형성해 체온을 유지하는 능력이 탁월하죠. 또한 물에 잘 젖지 않고 빨리 마르는 특성 덕분에 과거에는 등산복이나 아웃도어 의류로만 쓰였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입는 데일리 패션의 대명사가 되었어요.


플리스 자켓으로 스타일링한 요즘 핫한 연예인

플리스는 자칫하면 너무 편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국내 패션 아이콘들은 이를 아주 영리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언급이 많은 세 분의 코디를 참고해 보세요!

1. 혜리 (Hyeri)

@hyeri_0609

혜리 님은 흔하지 않은 리본 패턴 플리스 자켓을 선택했어요. 자켓의 귀여운 무드에 맞춰 내추럴한 이브 헤어와 뱅 앞머리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인간 비타민’ 같은 발랄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몸을 푹 감싸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혜리 플리스 자켓 유사한 제품 보러가기

2. 한소희 (Han So-hee)

플리스 자켓 입은 한소희
@xeesoxee

한소희 님은 강렬한 버건디 컬러의 배색 플리스 자켓을 선택했습니다.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플리스를 화려한 레오파드(호피) 패턴 팬츠와 믹스매치하여 그녀만의 독보적인 ‘퇴폐미’와 ‘힙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귀여운 그린컬러 캡 모자와 화이트 숄더백으로 위트를 더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소희 플리스 자켓 제품 보러가기

3. ITZY 채령 (Chaeryeong)

플리스 자켓 입은 채령

채령 님은 화사한 스카이블루 컬러의 플리스 자켓을 선택해 본인 특유의 뽀얀 피부톤과 청순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가로 스트라이프 이너와 루즈한 핏의 다크 그레이 슬랙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채령 플리스 자켓 유사한 제품 보러가기


플리스 자켓 오래 입는 관리방법과 꿀팁

플리스는 소재의 특성상 마찰에 취약하고 먼지가 잘 달라붙습니다. 몇 번 입고 나니 털이 딱딱하게 뭉치거나 뻣뻣해져서 속상했던 분들이라면, 아래의 전용 관리법을 꼭 기억해 주세요.

1. 세탁 전 반드시 뒤집고 세탁망 사용하기

플리스의 몽글몽글한 결을 살리는 가장 첫걸음은 마찰을 줄이는 것입니다. 세탁기에 그대로 넣으면 다른 옷과의 마찰로 인해 보풀이 생기고 털이 빠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옷을 안팎으로 뒤집은 뒤 세탁망에 넣어 단독 세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찬물과 중성세제, 그리고 섬유유연제 금지

플리스는 열에 매우 약한 합성 섬유입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섬유가 변형되어 특유의 부드러움이 사라지고 거칠어집니다. 반드시 찬물이나 30도 이하의 미온수를 사용하세요. 또한, 섬유유연제는 플리스의 미세한 섬유 사이사이에 끼어 보온 기능을 떨어뜨리고 털을 뭉치게 하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건조기 대신 자연 건조 후 브러싱

건조기의 뜨거운 바람은 플리스의 털을 수축시키고 굳게 만듭니다. 세탁 후에는 약하게 탈수하여 그늘진 곳에서 자연 건조해 주세요. 건조가 끝난 뒤 털이 뭉쳐 있다면, 부드러운 옷솔이나 안 쓰는 헤어 브러시를 이용해 결 반대 방향으로 한 번, 결 방향으로 한 번 빗어주세요. 이 과정 하나만으로도 새 옷 같은 볼륨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입는 플리스 자켓 추천

올해는 어떤 플리스 자켓이 사랑받고 있을까요? 쇼핑 전 참고하면 좋은 3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파타고니아 레트로-X (Patagonia Retro-X)

파타고니아 레트로-X

플리스 자켓의 조상격이자 영원한 클래식입니다. 가슴 포켓의 배색 디자인이 특징이며, 유행을 타지 않아 한 번 사두면 평생 입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방풍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한겨울 아우터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리모 플리스 (The North Face Rimo Fleece)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리모 플리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깔끔한 로고와 어깨 라인의 패치가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교복이나 데일리룩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가성비와 보온성을 모두 잡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나이키 스포츠웨어 리버서블 플리스 (Nike Reversible Fleece)

나이키 스포츠웨어 리버서블 플리스(플리스소재)
나이키 스포츠웨어 리버서블 플리스(바람막이소재)

최근에는 안팎을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양면(리버서블)’ 스타일이 대세입니다. 한쪽은 포근한 플리스, 다른 쪽은 매끈한 바람막이 소재로 되어 있어 날씨와 기분에 따라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플리스 자켓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한 시즌 소모품이 될 수도, 몇 년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국내 연예인들의 코디 팁브러싱 관리법을 활용해, 올겨울엔 누구보다 포근하고 스타일리시한 ‘뽀글이 룩’을 완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스타일을 책임 질 다음 포스트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남기기